Febru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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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밤을 샌다. 내일 첫째 녀석 졸업식에서 잔뜩 졸려서 부시시한 모습으로 축하해줄 내 모습이 생각나 헛웃음이 난다. 문득, 아들들이 아빠는 뭐 땜에 그렇게 항상 바쁜지 궁금해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니 왜 난 항상 시간을 능수능란하게 가지고 놀지 못하고 시간에 쫒기며 살고 있는걸까? 녀석들이 자라서 스스로 나를 이해해주기 전에, 내가 먼저 시간을 가지고 노는법을 익혀 녀석들의 생각을 바꿔주고 싶은데……사실……자신이 없다.
Feb 2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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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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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의 4D 프로젝트 행보에 대해 우려를 표했었는데, 갑작스레 뜬 그의 부고 기사. 기업인이 아닌 도전적인 창작가에 가까웠던 그를 반증하는 선택이 아닐까 다독거려본다. 부디, 후세에선 편안하게 아티스트로 건승하시길…..
Feb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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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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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커피나무를 키우는 일이나, 제주에 그리스신화박물관이 생기는 일이나, 둘다 웃기는 일 같지만 나름의 이유는 있을터…. 궁금한 건 두가지 이슈를 바라보는 시선과 평가가 극명하게 다르다는 점. 도대체 어떤 가치 판단기준에 의해 하나는 욕을 바가지로 먹고, 또다른 하나는 나름의 응원부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는걸까? 대답을 짐작할 순 있지만, 그래도 무언가 공평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지우기는 힘들다. 
Feb 1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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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끝나버리면 무슨 낙으로 산다냐….ㅋㅋㅋ 벌써부터 걱정된다. 
Feb 1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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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언과 박지윤 앨범의 무한 리플레이…..차분해진다.
Feb 15th
마이피플 써보니 카카오톡보다 훨씬 좋다. 쓸만한걸….
Feb 13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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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3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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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고 돈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다른 어느곳보다 편하고 아늑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 교회이거나, 성당이거나, 절이여야 마땅한 것 아닐까? 거룩하게 지어놓고 엉뚱하게만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Feb 12th
Feb 12th
Feb 11th
Feb 11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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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에바그린!! →
Feb 11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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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겸손해도 우리는 항상 건방지다. 생각의 척도와 행동의 척도를 평준화하려는 노력을 죽을때까지 하도록 노력해보자.
Feb 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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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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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Air 기반의 어플들은 도무지 불안해서 쓸 수가 없다. 정말이지 맥에서 벅스 어플을 이용한 음원 다운로드는 대단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어도비야 제발 잘 좀 하자. 니네들 잘못이 아니라면 벅스개발자들 잘 좀 하세요. 이런일로 스트레스 받기 싫어요..ㅠㅠ 
Feb 6th
점심에 우연히 접한 모자의 대화 (앨범을 들춰보는걸로 봐선 졸업식 직후 점심을 먹으러 온 모양새다.) 엄마:뭐 먹을래? 삼선 간짜장? 딸:아니 짬뽕 종업원:뭐 드실래요? 같은 메뉴 시키셔야 빨리 나옵니다. 딸:쟁반 짜장 먹을까? 종업원:2인분 이상만 가능합니다 엄마:(잠시 뜸을 들이시더니) 짬뽕 하나 하구요 삼선 짜장 하나 주세요. 자식보다 부모들이 더 좋은 옷을 입고 더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모들의 인생 또한 아름답고 윤택해야 함으로…덧붙여 자식들 또한 그들의 인생임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게 존중해야 한다. 모두의 아름다운 인생을 위해….
Feb 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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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종석이처럼 나 또한 모든 두려움에서 졸업하고 용감해지자
Feb 6th
Feb 4th
셋째가 걷는다. 기쁘다.
Feb 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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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으려 숨기고 감추는 것 보단, 드러내어 상처받고 아파하자.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다들 얘기하지 않는가……
Feb 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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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 참 꿋꿋하고 한결같구나. 이 시점에서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인증서 조형물 설치의견을 공모하다니…ㅋㅋㅋ 다른일들도 이처럼 한결같이 용감하게, 열심히 해주세요. 제발 ㅋㅋㅋ 
Feb 2nd
눈이 옴팡지게 오는 지금, 벌써 다가올 한여름밤 라디오헤드의 공연장 앞에서 전율할 나를 상상한다. 청춘들에게 민폐가 되더라도 어쩔수없다. 나 또한 아직 젊으니까 으하하 그나저나 첫째를 데리고 가볼까? 무리일려나? 문득, 청춘의 끝물 시절 머물었던 영국에서의 2년여 시간 동안 도대체 무얼하며 지냈던건지 아쉬움과 후회가 내리는 눈덩이들처럼 밀려온다. 글래스톤 베리도, 프리미어 리그도, 밴드 공연도„„„ 아무것에도,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궁핍하고 촌스럽던 나. 그때도, 지금도…..나는 촌놈이다.
Feb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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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날씨 때문에 차를 두고 총총걸음으로 사무실 옆에 생긴지 얼마 안된 [해미르]에서점심을 먹었다. 개업하고 얼마안된 두달 전 쯤인가 먹었던 매운국수와 삼각김밥이 다시 생각나기도 한 터라 주저없이 갔는데 그새 메뉴가 완전히 바뀌어 있었고 결국 해물돌솥덮밥을 먹고 투덜거리며 나왔다. 사람의 초심을 마구잡이로 흔들어댈 수 있는 시장경제 논리의 힘은 막강하다. 생선구이를 주 메뉴로 표방하며 오픈했던 해미르는 결국 인테리어와 건물만 조금 다를 뿐 해안도로를 점령하고 있는 여타의 횟집과 동일한 메뉴 구성으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안타깝다. 
Feb 1st
Janu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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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신보가 조만간 나오는구나. 기대반, 두근반, 
Jan 3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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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없는(정황상 백번 고개를 끄덕이고인정해도 모자란) 소수의 의혹제기에는 미동조차 않던 이들이 스스로 청와대를 대변하는 미디어라며 놀려대던 세력의 한마디에 힘을 업고 서슴없는 발언을 해댄다. 갈보새끼들아 입닥쳐라. 너희들으나 잘하세요. 이즘이 다르지 니네는 뭐그리 잘하고 있니? 지긋지긋한 일인대세론 대신에 협업의 프로젝트 정치 발언을 기대한다. 한없이 한심스런 세력이라고 불리는 목적 집단들아…,
Jan 3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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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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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건지 짝퉁 프로그램이 오리지널보다 훨씬 좋다. ‘불후의 명곡’ 보다보면 ‘나는 가수다’ 무대가 우습게 느껴진다.
Jan 2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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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내가
희망하고, 바라고, 꿈꾸지 않는다면… 왜 살아야 하나? 삶을 지탱하기 위한 삶은 그저 생존일 뿐이다. 다른이의 꿈에 기댄채로 그저 퍼즐의 일부가 되어 생존을 삶이라고 착각하지 말고, 다른이의 꿈에 너의 꿈을 끼워맞춰 넣어 더 큰 퍼즐을 만들어내고, 다른이의 꿈을 너의 방식으로 바꾸어 유닉하게 변형된 퍼즐을 만들어내고, 만들고 있는 퍼즐이 맘에 들지 않으면 과감하게 버리고 새롭게 너만의 퍼즐을 만들자. 부디, 좀더 용감해지자! 그리고 함께, 건강하게, 서로를 경계하고 경쟁하자.
Jan 2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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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보는데 라면먹고 싶다. 완득이가 엄마랑 같이 먹은 안성탕면으로 할까 아님 요즘 대박난 나가사끼 짬뽕으로 할까….문제는 이불을 박차고 동네마트를 다녀와야 한다는거 ㅠㅠ
Jan 2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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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th
Jan 2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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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화 되어버린 모든 것을 존중한다. 그들도 이전에 나처럼 세상의 작은 변화를 꿈꾸었던 시절이 있었을테니까….. 그럼에도 그들을 한껏 존중하지 못하고 경멸하게 되는건 변해버린 그들을 무턱대고 싫어하는 마음보다는 그들이 기성화 되기 이전으로 돌아왔음 하는 내 마음속의 터무니 없는 바램 때문인 것 같다. 힘이 넘쳐날때 각자가 나름의 길을 열심히 닦아놓고 힘이 부칠때쯤 그 길 옆에 조그만 상점을 열어 (독과점의 혜택을 누리는 권리를 보장받으며) 자신의 남은 삶을 안정적으로 꾸려 보려는 그들에게 면죄부를 줄 수는 없지만 어떤 식으로든 그들이 닦아놓은 길의 혜택을 누리는게 내 자신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지만 기성들처럼은 변하지 않으려고 애쓰며 살아야겠다.
Jan 2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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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해첫날 사심없이 촌놈들과 일잔하니 올해가 온통 희망적으로 보인다. 청승맞게 아주 잠깐 눈까지 내려주니 주변을 도배한 듣도보도못한 총선후보들 현수막 사이에서도 행복할수있다. 모두에게 베리 해피뉴이어가 되기를….
Jan 2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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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파닥 활기차게 부지런한 새해되세요.
Jan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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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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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엄청난 앱을 발표했군요. 역대 가장 획기적이고 유용한 앱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드웨어를 완성하고 거기에 꼭 들어맞는 소프트웨어의 결합. 대단합니다. iBooks Author
Jan 1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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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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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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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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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에서 헤어나질 못하겠다. 어떡하지………. 
Jan 1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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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비싼 광고 제작비를 지불하면서 짝퉁내지 후진 광고만 내놓는걸까? 슬림노트북 울트라 제품자체가 맥북에어 따라잡기인거야 당연한거고 시리즈 광고 중 하나는 Air France : LEnvol 모방냄새가 마구 풍기는데 어째 베꼇음에도 심하게 후지고 경박하다. 정말이지 까려고 이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안스럽다.
Jan 14th
주말내 빈둥대며 보냈더니 생각만 많아졌다. 다큐3일을 보며 올해는 반드시 공정무역으로 가져온 설탕과 지역 1차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로컬사탕을 만들고야 말겠다고 다짐한다. 벌써 시작한다고 호기부린지가 몇년째냐!
Jan 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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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이 어떻게 수직상승하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MBC뉴스데스크가 이 궁금증을 풀어주는구나.ㅋ 요즘 한심하더니 갠적인 궁금증을 풀어줘서 오랫만에 기특하고 고맙다. ㅋ
Jan 7th
안거낙업의 완성은 완성된 계급주의 국가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이것이 민족주의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국가라는 기업의 한계다. 입술에 침바른 잠깐의 촉촉함같은 거짓말들 그만 좀 해라.
Jan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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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 보는데 남극의 눈물 성우랑 같은 것 같아서 검색해보니 송중기가 남극의 눈물 성우를 맡았다는데 지금 이 목소리도 송중기가 맞나? 암튼 참 편안하고 따듯한 음성이다. 복받은 놈 ㅋ
Jan 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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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남극의 눈물 틀어놓고 작업하는데 화면에서 눈을 땔수가 없네…ㅠㅠ
Jan 6th
레벨6과 38만점..„ 이게 내 한계인가…빌어먹을 비쥬얼드 ㅠㅠ
Jan 5th
목적이 분명한 답을 찾기 위한 접근과 고민 대신에 대상에 대한 꼼꼼하고 진지한 접근과 관찰이, 업무를 놀이로 승화시킨다. 어짜피 확신할 수 없는 결과를 향하는 여정이 일이 아닌 놀이를 통해 비롯된다면 이 어찌 신나지 않겠는가!!!!
Jan 4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