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하고, 바라고, 꿈꾸지 않는다면… 왜 살아야 하나?
삶을 지탱하기 위한 삶은 그저 생존일 뿐이다.
다른이의 꿈에 기댄채로 그저 퍼즐의 일부가 되어 생존을 삶이라고 착각하지 말고,
다른이의 꿈에 너의 꿈을 끼워맞춰 넣어 더 큰 퍼즐을 만들어내고,
다른이의 꿈을 너의 방식으로 바꾸어 유닉하게 변형된 퍼즐을 만들어내고,
만들고 있는 퍼즐이 맘에 들지 않으면 과감하게 버리고 새롭게 너만의 퍼즐을 만들자.
부디, 좀더 용감해지자!
그리고 함께, 건강하게, 서로를 경계하고 경쟁하자.
기성화 되어버린 모든 것을 존중한다.
그들도 이전에 나처럼 세상의 작은 변화를 꿈꾸었던 시절이 있었을테니까…..
그럼에도 그들을 한껏 존중하지 못하고 경멸하게 되는건
변해버린 그들을 무턱대고 싫어하는 마음보다는
그들이 기성화 되기 이전으로 돌아왔음 하는
내 마음속의 터무니 없는 바램 때문인 것 같다.
힘이 넘쳐날때 각자가 나름의 길을 열심히 닦아놓고 힘이 부칠때쯤 그 길 옆에 조그만 상점을 열어
(독과점의 혜택을 누리는 권리를 보장받으며) 자신의 남은 삶을 안정적으로 꾸려 보려는 그들에게 면죄부를 줄 수는 없지만 어떤 식으로든 그들이 닦아놓은 길의 혜택을 누리는게 내 자신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지만 기성들처럼은 변하지 않으려고 애쓰며 살아야겠다.